아시안 주민 33% 존스크릭, 첫 설 행사 연다
존스크릭 시가 오는 21일 오후 1~4시 뉴타운공원에서 음력 설을 기념하는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전통 음식과 로컬 벤더들이 참가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가족 모두 방문하여 커뮤니티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공간에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없으나 보조견은 가능하다. 존 브래드베리존스크릭 시장은 지난해 한인범죄예방위원회 갈라에 참석하여 "도시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수용하기 위해 처음으로 음력 설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존스크릭 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존스크릭 인구 중 33% 이상이 아시아계이다. 이 중 음력설을 지내는 문화권인 중국계가 9%, 한국계가 4%, 베트남계가 1.2% 등이다. 문의=678-512-3202(스테이시 그로스 담당자) 윤지아 기자존스크릭 행사 브래드베리존스크릭 시장 존스크릭 인구 존스크릭 시청